Electrospinning/Electrospray

잉크젯이 골절도 치료한다 –영국 연구진, 신기술을 개발 중

작성자
nanonc
작성일
2015-10-05 10:38
조회
5049
2005/04/08  잉크젯이 골절도 치료한다 –영국 연구진, 신기술을 개발 중
icon_1.gif  정보출처   http://headlines.yahoo.co.jp/hl?a=20050407-00000001-cnet-sci
icon_1.gif  원문언어   일어
icon_1.gif  출판날짜   2005년 04월 07일
icon_1.gif  국      가   영국
icon_1.gif  주제분야   의학일반(H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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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연구에 잉크젯 기술이 도입되어, 이제 곧 골절치료에 응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연구자들이 살아있는 인간 세포를 잉크젯의 노즐에서 환자에게 분무하는 기술의 개발에 씨름하고 있다. 이것이 실현되면, 의사가 환자에게 대체 조직을 이식하고, 이것을 필요한 크기와 형태로 성장시키는 치유과정을 가속시킬 수 있다. 또한 조직 거부반응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미리 환자에게서 채취한 샘플로부터 종(씨앗)세포를 생육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

맨체스터 대학교수로 소재과학을 연구하는 브라이언 더비(Brian Derby)교수에 의하면, 이 대학의 연구진은 지금까지 인간의 섬유싹세포나 골아세포의 증폭(및 생육)에 이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들 세포는 각각 근육조직 및 뼈를 형성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연구진은 또한 소의 연골세포의 생육도 하고 있다고 한다.

더비교수는 “관심이 것은 연골, 뼈, 그리고 혈관이다. 피부에도 적용 가능하지만, 우리로선 거기에 중점을 두지 않았다. 우선 최초에 뼈의 치환에 응용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의사가 이러한 기술을 5∼10년 이내에 사용하기 시작할 지도 모른다고 지적하고 있어, 그 이전에도 바이오 기술업계를 향한 기술개발에 응용되는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현재, 이 기술은 생체에서는 시험되고 있지 않고, 영양소가 들어간 배양액에 산 세포를 분무하면, 세포는 완전한 상태로 부착되고, 최초의 24시간 이내에 증식한다. 더비교수의 연구진은 뼈대의 생성에도 잉크젯을 채용하고 있다. 뼈대는 세포가 포함되는 지극히 작은 섬유구조로, 조직 재생의 시작과 컨트롤을 돕는다.

다른 세포형과의 혼재 배양도 가능해, 이것에 의해 의사는 한층 더 복잡한 조직 기능을 재현할 수 있게 된다.

이 그룹은 영국의 잉크젯 메이커 Xaar와 협력하고, 인간 세포 분무용으로 이 회사제품의 개량을 진행시키고 있다. 용적의 형태로 분무되는 세포는 초속 약 30센티로 분사되며, 약1000G으로 가속한다.
 “놀랄 만한 일하지만, 이러한 상황 하에서도 세포는 실제로 살아 남는 것 같다. 다만 , 분무 과정에서 세포가 변화하지 않게 보전하는 부분에는 아직 노력이 필요하다” 고 더비교수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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